이탈리아 신혼여행 갔다왔는데 남편만 확진...경남 확진자 82명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17 10:45

이탈리아 신혼여행 다녀왔던 남편 확진

경남 창원에서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갔다 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탈리아 경찰이 기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확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찰이 기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확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서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던 부부 중 남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편은 창원의 한 기업에 다니는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회사로는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경남 전체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8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창원 21명(신규 1명 포함),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6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4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2명(신규 1명 포함),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불명 1명, 기타 1명(부산방문) 등이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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