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SK,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감염으로 비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17 11:44

배중현 기자


프로야구 NC와 SK가 예정됐던 선수단 훈련을 모두 취소했다.
 
NC와 SK는 17일 '협력업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광판 운영관리 등을 맡는 협력업체 직원 A 씨는 16일 인천 소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금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NC와 SK는 비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 협력업체는 NC와 SK 두 구단과 거래를 하고 A 씨는 협력업체 인천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지난 4일 창원으로 이동해 구단 외부에서 NC 직원과 미팅한 것으로 확인됐다.
 
NC는 "해당 업체 직원 중 구단에 상주하는 직원은 (창원에서 미팅을 가졌고) 2차 감염을 우려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상주 직원과 접촉한 또 다른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고 했다. SK도 "확진자가 속한 회사 대표와 그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비상이다. 두 구단은 선수단 훈련 중단 이후 야구장을 폐쇄했고 직원들은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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