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8홀드' 벅터, LAA 40인 로스터 등록…테일러 콜 양도지명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23 09:22

배중현 기자
 
왼손 투수 라이언 벅터(33)가 '생존'에 성공했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벅터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벅터는 지난 2월 논-로스터 초청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청된 상태였다. 시범경기 5경기에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조 매든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벅터는 전문 불펜 자원이다. 통산(5년) 성적은 15승 4패 68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86. 지난 시즌엔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6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표면적인 성적은 준수해 보이지만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이 4.96으로 높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1.434로 좋지 않았다. 겨울 동안 FA(프리에이전트) 자격으로 새 소속팀을 구했고 에인절스와 인연이 닿았다.
 
한편 에인절스는 40인 로스터 내 벅터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른손 투수 테일러 콜(31)을 양도지명으로 처리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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