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5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하던 훈련을 중단하고 4일간의 휴무를 결정했다. 윌리엄스 KIA감독은 이날 코칭스태프 미팅을 갖고 28일까지 예정된 훈련과 홍백전을 모두 취소하고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이후 계속된 훈련에 따른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휴식을 갖기로 했다. KIA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관리요원들이 그라운드를 정비하고있다. 광주=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