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전소민이 킹콩 바이 스타쉽과 긍정적인 얘기를 나누며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최종 조율 단계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017년부터 이광수와 함께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킹콩 바이 스타쉽으로 거취를 정했다.
새 소속사와 별개로 전소민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며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해 한 달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