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교류전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KBO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편성된 2020 KBO 연습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18시 야간경기로 변경 됐다"고 전했다. 원래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다. 야간 경기 적응 차원이다.
해당 경기는 다음과 같다.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롯데전,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LG전,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삼성전.
25일에는 야간 경기로 세 경기를 치른다. 잠실 두산-KT, 고척 키움-SK, 창원 NC-KIA전이다. 27일에 열리는 고척 키움-LG, 문학 SK-두산, 광주 KIA-NC전도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