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한화 채드벨, KT전 3이닝 3실점
일간스포츠

입력 2020.04.21 15:04

안희수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한화이글스의 무관중 연습경기가 21일 오후 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한화 선발 채드벨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1.

프로야구 kt 위즈-한화이글스의 무관중 연습경기가 21일 오후 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한화 선발 채드벨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1.

 
한화 외인 투수 채드벨(31)이 고전했다.  

 
채드벨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에는 실점이 없었다. 심우준을 우익수 뜬공, 김민혁은 유격수 땅볼, 강백호는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모두 3구 이내 승부였다. 그러나 2회 상대한 4, 5번 라인에 고전했다. 선구안이 좋은 유한준은 볼넷으로 내보냈고, 후속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지만, 3회 추가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중월 안타, 후속 심우준에게 적시 우전 3루타를 허용했다. 우익수 호잉이 전진 수비를 한 탓에 장타가 됐다.  
 
이 상황에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김민혁과 강백호, KT 2·3번 라인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후속 유한준은 우익수 뜬고응로 잡아냈다.  
 
경기 전 한용덕 한화 감독은 "개막 날짜가 5월 5일로 정해진 덕분에 원래 이닝으로 정하려 했던 채드벨의 강판 시점을 투구수로 할 생각이다. 50개 전후다"고 했다. 3이닝 동안 예정된 투구수를 채웠다. 채드벨은 4회 수비 시작과 동시에 구원투수로 교체됐다.  
 
채드벨은 귀국 뒤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훈련 공백에도 구속은 140km(시속) 대 중반까지 나왔다. 그러나 불펜피칭은 그사이 두 번 밖에 하지 못했다. 개막이 5월 1일이었다면, 첫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할 수 있었다. 그러나 5일로 정해지면서 시간을 벌었다. KT전 등판도 과정이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