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율 80% 돌파 "그러나 슈퍼전파자 주의" 만반의 태세
일간스포츠

입력 2020.04.25 13:17

김두용 기자
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넘어섰지만 슈퍼전파자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넘어섰지만 슈퍼전파자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넘어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완치율이 80%를 돌파하고, 격리 중인 확진자가 2000명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우리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환자가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18명이고, 이중 8065명(80.6%)이 격리해제돼 완치율이 80%를 넘어섰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4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40명이다.
 
윤 반장은 “이틀 연속 다행히 사망자가 없었다. 앞으로도 계속 중환자 치료에 전념해서 사망자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제든지 1명의 슈퍼 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이후 첫 주말인 이날 국민들에게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도 당부했다. 윤 반장은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많은 분이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중단된 종교집회도 부분적으로 재개를 앞두고 있다”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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