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무관중 데어클라시커 '도르트문트vs바이에른뮌헨'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6 14:56

-도르트문트, 홈에서 뮌헨잡고 1위 추격할까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27일(수)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2위 도르트문트의 대결은 '데어 클라시커' 또는 '도이체 클라시코'라 불리는 분데스리가 최고 빅매치이며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노란 장벽’으로 불리는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항상 함께하는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는 리그 재개 후 홈 팀 승률이 17% 이하로 나타나는 통계까지 더해져 도르트문트에겐 달갑지 않은 상황일 것이다.

최근 양팀의 6번 맞대결 모두 홈팀의 승리였다는 점과 이번 시즌 홈에서 패배가 없다는 점은 뮌헨을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초대한 도르트문트가 자신감을 얻을 요인으로 충분해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새로 영입된 공격 자원인 홀란드가 팀에 활력을 주며 후반기에 경기력이 크게 상승 되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뮐러 등 주축 공격 자원들이 최근 경기들에서 득점을 하며 폼이 올라와 있다.

10경기 10골의 리그에서 가장 핫한 신예 공격수 홀란드와 25경기 27골의 리그에서 가장 강한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도 흥미로운 관심거리이다.

뮌헨이 리그 1강이라고는 하지만 도르트문트도 뮌헨을 제외하면 리그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다.

현재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승점 4점차이로 치열한 선두경쟁이 한창이다. 승점 6점짜리 역할을 할 이번 `데어클라시커` 뮌헨이 달아날지 혹은 도르트문트가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하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이번 더비 결과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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