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만에 퇴장당한 이강인, 추가 징계 없이 1경기 출전 정지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20 19:55

김희선 기자
epa08494906 Referee Sanchez Martinez (C) shows the red card to Valencia's Kang-In Lee (L), during the Spanish LaLiga soccer match between Real Madrid and Valencia at Alfredo Di Stefano Stadium in Madrid, Spain, 18 June 2020. EPA/JUANJO MARTI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pa08494906 Referee Sanchez Martinez (C) shows the red card to Valencia's Kang-In Lee (L), during the Spanish LaLiga soccer match between Real Madrid and Valencia at Alfredo Di Stefano Stadium in Madrid, Spain, 18 June 2020. EPA/JUANJO MARTI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퇴장당한 이강인(19·발렌시아)이 추가 징계 없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거친 반칙으로 퇴장 당한 이강인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오는 22일 열리는 오사수나와 30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강인은 19일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교체로 출전했다.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거의 넉 달 만의 공식 경기 출전이었다. 그러나 이강인은 후반 44분 상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로부터 공을 빼앗으려던 과정에서 뒤에서 거칠게 밀며 세 차례 발길질을 해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이날 주심은 경기 보고서에서 '이강인이 공을 빼앗을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라모스를 찼다'고 지적하면서 '추가 징계를 줄 만하다'고 적었다. 마르카는 이를 바탕으로 이강인이 최대 한 달까지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으나 다행히 추가 징계 없이 다음 경기만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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