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브리핑] 손혁 감독, 강정호 관련 질문에 "나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최선"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23 18:46

이형석 기자
 
손혁 키움 감독이 KBO 리그 복귀를 위해 기자회견을 연 강정호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삼간 채 "현장에 집중할 뿐"이라고 했다. 
 
강정호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과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새 팀을 구하지 못하자 KBO 리그로 눈을 돌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KBO는 5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정호에 대해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솜방망이 징계를 했다. 
 
공은 키움으로 넘어갔다. 강정호가 2015년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계약하면서 임의탈퇴로 묶어놓았기 때문이다. 
 
현재 키움의 사령탑은 손혁 감독이다. 강정호의 기자회견 직후 2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손 감독이 공식 인터뷰에 참여하면서, 당연히 강정호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손 감독이 강정호의 복귀와 관련해 결정권을 갖고 있진 않지만, 만일 그가 키움에 복귀할 시 기용에 대해선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 감독은 "기사를 통해 기자회견 개최에 대해 알게 됐다. 기자회견 내용은 모른다"며 "'어떻게 하면 LG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자세한 언급을 꺼렸다. 또한 "순위 싸움이 한창이다. 나는 현장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프런트에서 알아서 잘 결론지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강정호와 관련해 선수단 내부의 동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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