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사직 브리핑] 극심한 슬럼프 LG 채은성 2군행…"자신감 결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6 18:07

이형석 기자
 
LG 채은성

LG 채은성

부상 복귀 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허덕인 LG 채은성(30)이 2군에 내려갔다.  
 
LG는 16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이날 선발 투수로 내정된 정찬헌을 등록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채은성이 류지현 수석코치, 이병규 타격 코치와 면담을 했다. 자신감이 많이 결여된 모습이라고 하더라"며 엔트리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채은성은 6월 21일 두산전에서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1군에 복귀했지만, 이후 13경기에서 타율 0.093로 크게 부진했다. 부상 전 0.305였던 시즌 타율은 0.259로 곤두박질쳤다.  
 
류중일 감독은 "야구가 마음대로 안 되면 선수 본인이 가장 힘들다"고 안타까워했다.  
 
채은성이 빠진 빈자리는 이달 4할대 타율을 기록 중인 좌타자 홍창기가 메운다. 홍창기가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하고, 좌익수는 김현수(3번) 우익수는 이형종(5번)이 맡는다. 지명타자는 리드오프 이천웅, 3루수는 손호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직=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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