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마사 연속골' 수원 FC, 안양 꺾고 6G 무패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25 22:22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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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안병준과 마사의 연속골에 힘입어 FC 안양을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 FC는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20 12라운드 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수원 FC는 이날 승리로 6경기 무패(5승1무)를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안양은 충남아산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9위(승점10)로 내려앉았다.

전반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0-0으로 맞이한 후반 6분 안양 김형진이 이한샘에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안병준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안병준은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FC는 선제골을 넣은 지 1분 만에 모재현의 패스를 받은 마사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달아났다. 두 골 차로 앞선 수원 FC는 안양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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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충남아산이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충남아산은 헬퀴스트의 페널티킥 결승 골과 김찬의 마수걸이 골에 힘입어 시즌 2승 째에 성공, 안양을 제치고 8위(승점11)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2연패로 6위(승점15)를 유지했다.

선제골은 서울 이랜드의 몫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17분 페널티 지역에서 김민균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충남아산은 전반 30분 무야키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비디오 판독(VAR) 후 취소됐다.

하지만 9분 뒤 이랜드의 서경주가 핸들링 반칙을 범해 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헬퀴스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넣었다. 균형을 맞춘 충남아산은 전반 45분 차영환의 패스를 받은 김찬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와 안산 그리너스가 0-0으로 비겼다. 부천은 이날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2경기 무승(1무1패)에 그쳤고, 안산은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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