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통산 36호 1회 선두타자 홈런…현역 공동 1위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06 15:21

이형석 기자
 
추신수(38·텍사스)가 현역 메이저리그 가운데 1회 선두타자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는 상대 선발 숀 머나이아가 던진 초구 145㎞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추신수는 개인 통산 36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조지 스프링어(휴스턴)와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앞으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1차례 더 기록하면 이 부문 역대 8위인 일본인 출신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37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나머지 타석에선 땅볼 2개, 뜬공 1개로 물러났다. 특히 4-2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3으로 쫓긴 7회 2사 후엔 1루 앞 땅볼로 아웃됐다.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카일 깁슨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텍사스는 불펜진 난조로 4-6으로 졌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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