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구 브리핑] 삼성 팔카, 21일·22일 익산 KT 2군전 소화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1 17:54

배중현 기자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니엘 팔카. 삼성 제공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니엘 팔카. 삼성 제공

 
삼성 대체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29)가 빠르면 23일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11일 대구 두산전에 앞서 "팔카는 20일 새벽 0시부터 자가격리가 풀린다. 그날은 간단하게 (2군 훈련장이 있는) 경산에서 기술 훈련을 조금 할 계획"이라며 "21일과 22일 익산에서 열리는 퓨처스경기(KT 2군전)에 출전하고 (1군에) 오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삼성과 계약 소식이 전해진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모처에서 2주 자가격리 중이다.
 
타일러 살라디노가 부상을 이유로 퇴출된 삼성은 팔카의 빠른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팔카는 201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0.240, 27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한 방을 때려줄 수 있는 코너 외야수 겸 1루 수비가 가능한 왼손 타자다.
 
허삼영 감독은 "그 친구(팔카)도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1군에서) 선보이면 좋지만, 외국인 선수는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하다. 섣불리 당겨썼다가 힘든 부분이 생길 수 있어서 2경기 정도 (2군에서 치르는걸)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23일 롯데와 홈경기가 잡혀 있고 25일 LG와 홈 2연전을 치른다. 허 감독의 구상대로 일정이 진행되면 23일 1군 데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