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넘는 결혼식 금지… 공정위, 웨딩업계에 위약금 면제요청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9 14:34

권지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50명 이상 실내 집결이 불가능해지면서, 결혼식을 미뤄야하는 예비 부부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도한 위약금을 물지 않도록 조치에 나섰다.
 
공정위는 19일 예식업중앙회에 고객이 원할 경우 결혼식을 연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수도권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실내에 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면 안되는데, 결혼식을 취소·연기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공정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시설운영 중단, 업소 폐쇄에 대한 위약금 면책에 대해선 이미 협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정위는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로 여행, 항공, 숙박 등 5개 업종에 대해서는 감염범 위약금 면책·감경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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