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침 받은 삼성 팔카, 예정보다 빠르게 자가격리 해제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9 15:25

배중현 기자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니엘 팔카. 오는 23일 대구 롯데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게 유력하다. 삼성 제공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니엘 팔카. 오는 23일 대구 롯데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게 유력하다. 삼성 제공

 
삼성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29)가 예정보다 빠르게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삼성 구단은 19일 '금일 낮 12시 기준으로 팔카의 자가격리가 끝났다. 오후부터 (2군 훈련장인) 경산볼파크에서 가볍게 훈련할 계획이다.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출전한 뒤 23일 1군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7월 29일 삼성과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한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모처에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지난 11일 "팔카가 20일 새벽 0시부터 격리가 풀린다"고 했다. 그러나 좀 더 이른 시점에 격리가 해제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팔카의 자가격리 숙소가 있는) 청도군의 가이드를 받았다"고 했다. 팔카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익산에서 열리는 KT 2군전에 출전한 뒤 23일 대구 롯데전에 앞서 1군 등록 예정이다.
 
201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팔카는 그해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27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2년) 성적은 타율 0.218, 29홈런, 71타점이다. 마이너리그 통산(7년) 성적은 타율 0.269, 136홈런, 433타점. 코너 외야와 1루를 맡을 수 있는 왼손 타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