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차도, 올스타 베스트12 2주 연속 1위 질주…롯데 최다 5명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24 13:43

이형석 기자
 
롯데 딕슨 마차도(28)가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마차도(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총 84만6758표 가운데 52만 2303표를 얻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 득표 2위 두산 김재호(15만9571표)에 크게 앞서 있다. 마차도는 전체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50만표를 돌파했다. 1차 중간집계보다 최다득표 1~2위 격차는 더 벌어졌다. 
 
마차도는 24일 현재 8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4 7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급 화려한 수비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최다 실책 1위 롯데가 올해 최소 실책 1위 팀으로 변모하는 데 가장 큰 활약이다. 
 
롯데는 마차도를 비롯해 댄 스트레일리(선발 투수), 구승민(중간 투수), 김원중(마무리 투수), 손아섭(외야수) 등 소속 5명이 1위에 올라 있다. 이달 들어 상승세 중인 팀 성적과 함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키움 외야수 이정후가 49만 9097표를 획득해 LG 김현수를 제치고 최다 득표 2위, 나눔 올스타 1위로 올라섰다. 
 
리그 1위 NC가 구창모(선발 투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등 4명의 1위 선수를 배출했다. 키움과 KIA, 삼성은 각각 3명, LG·KT가 2명, 두산·SK는 각 1명씩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SK 간판타자 최정이 롯데 한동희를 추월했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에선 키움 조상우가 LG 고우석을 제쳤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7일에 공개된다. 베스트12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 된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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