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류중일 감독 "윌슨 6회 무사 만루 잘 넘겨, 두 차례 빅이닝 좋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9.17 22:07

이형석 기자
LG가 롯데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3위 LG는 17일 잠실 롯데전에서 9-1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LG는 2회 1사 2·3루에서 유강남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다. 3회 김현수와 박용택의 연속 1타점 적시타와 이천웅의 2점 홈런(시즌 3호)까지 4연속 안타로 5-0까지 달아났다. 7회 무사 만루에선 김현수의 만루 홈런(시즌 21호)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현수는 올 시즌 개인 세 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타일러 윌슨은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9승(7패)째를 달성했다. 올 시즌 잠실구장 8번째 등판 만에 따낸 홈 첫 승리였다.  
 
타선에선 박용택과 김현수, 이천웅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특히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잘 넘겼다"며 "공격에서 초반 집중력을 갖고 3회 빅이닝을 만들었고, 7회 김현수의 만루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lee.hyeo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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