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27)가 개인 1000안타를 달성했다.
박민우는 22일 창원 삼성전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좌중간 안타로 출루해 개인 통산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851경기 만에 1000안타를 기록해 이 부문 KBO리그 역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최소 경기 1000안타는 이종범의 779경기이다.
한편 박민우는 27세 7개월 16일 만에 1000안타를 때려내 '최연소 1000안타' 기록 역대 10위에 랭크됐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