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이라크에 코로나 진단 실험실 구축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0.09.25 15:59

김두용 기자
핵산추출 방식의 바이오니아 코로나 진단키트.

핵산추출 방식의 바이오니아 코로나 진단키트.

‘국내 1호 바이오 벤처’인 바이오니아가 25일 이라크 보건복지부(MOH)와 24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실험실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라크 보건복지부와 국내 기업이 맺은 첫 번째 사례다.
 
바이오니아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실험실을 마련하고 분자진단을 위한 장비와 키트, 연구에 필요한 모든 실험장비를 함께 납품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진단검증 협력기관으로부터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가 민감도와 특이도 수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도 고려된 것 같다"면서 "이라크 보건복지부와 2차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임상 성능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6일 승인 받았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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