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투수전도 승리...19년 만에 CS 진출 눈앞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08 10:17

안희수 기자
애틀란타가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 시리즈에 다가섰다. 게티이미지

애틀란타가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 시리즈에 다가섰다. 게티이미지

 
애틀란타가 투수전에서도 승리했다. 19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무대가 눈앞이다.  
 
애틀란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0으로 신승을 거뒀다. 1차전은 화력전 끝에 승리했다. 2차전은 마운드의 힘을 보여줬다. 시리즈 2연승. 1승만 추가하면 LA 다저스-샌디에이고전 승자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다투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다.  
 
선발 투수 이안 앤더슨이 호투했다. 올 시즌 데뷔한 이 투수는 정규리그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기대를 안긴 신성.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관록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1점도 내주지 않았다. 5⅔이닝 무실점.  
 
타선은 마이애미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스에게 2점을 냈다. 2회 말 2사 뒤 댄스비 스완슨이 선제 솔로포를 쳤다.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4회도 '장타'가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전 포수 트래비스 다노가 2점 차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구원진도 제 몫을 해냈다. 6회 초 2사 1루에서 투입된 대런 오데이는 연속 4사구 허용으로 위기에 놓였지만 베테랑 맷 조이스를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1차전에서 무실점하며 승리를 지킨 필승조(타일러 마첵, 윌 스미스, 마크 멜란슨)이 이 경기에서도 홀드와 세이브(멜란슨)을 올리며 리드를 지켜냈다.  
 
애틀란타가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