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말레이시아 첫 진출…'K편의점' 알린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12 14:45

안민구 기자
이건준(왼쪽에서 네 번째) BGF리테일 대표와 당 타이 록(오른쪽에서 네 번째) 마이뉴스 홀딩스 대표가 CU 말레이시아 진출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이건준(왼쪽에서 네 번째) BGF리테일 대표와 당 타이 록(오른쪽에서 네 번째) 마이뉴스 홀딩스 대표가 CU 말레이시아 진출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가 K-편의점의 한류를 동남아시아로 확대한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12일 말레이시아 기업인 마이뉴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MYCU리테일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 홀딩스는 이미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1996년부터 로컬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CVS 전문기업이다. 10월 현재 약 600점포를 보유해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2위이자 로컬 브랜드 1위다.
 
BGF리테일은 다음달 중으로 CU해외사업TF를 말레이시아로 보내 현지 소매유통시장에 최적화된 편의점 모델 및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간다.
 
말레이시아 CU 1호점은 내년 상반기 내 오픈할 예정이며 사업 원년인 2021년 신규점 50점을 시작으로 향후 5년 간 500점 이상의 순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현지 로컬 CVS 기업에 CU의 브랜드와 노하우를 수출하는 첫 사례로 대한민국 편의점이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CU의 전문성과 파트너사의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보다 빠르고 탄탄하게 사업을 안정시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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