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에 맞춰 내달 27일까지 일부 롯데백화점 지점에 미스터트롯 굿즈를 판매하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점(11월 10~15일), 건대스타시티점(11월 17~22일), 대구점(12월 1~6일), 인천터미널점(12월 8~13일), 아울렛청주점(12월 15~20일), 일산점(12월 22~27일) 순으로 열린다.
포토카드, 머그컵, 소주잔, 스카프 등 2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서울 콘서트 추첨 응모권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쿠션팩트 또는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준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트로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굿즈숍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다양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팬 분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