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연승…최근 6G·5승
일간스포츠

입력 2020.12.20 16:44

안희수 기자
20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 1세트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하고 있다. KOVO 제공

20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 1세트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하고 있다. KOVO 제공

 
우리카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우리카드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2-25, 25-21, 25-23, 20-25, 15-10)로 이겼다. 16일 OK금융그룹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시즌 승점 25점(8승8패)로 4위. 우리카드는 3위 KB손배보험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1·2라운드 대결에서 리시브 효율 27.18%를 기록했다. 상대 6개 팀 중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 이날 1세트도 삼성화재 강서브에 고전했다. 리시브가 흔들린 탓에 공격도 매끄럽지 못했다. 국내 에이스 나경복은 3득점, 공격성공률 33.33%에 그쳤다. 1세트를 22-25로 내줬다.
 
2세트에서 반격을 시작했다. 삼성화재가 범실을 쏟아내는 사이,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득점력이 살아났다. 세터 하승우는 한 박자 빠른 세트로 속공과 퀵오픈 공격을 만들어냈다. 2세트를 25-21로 잡았다.
 
3세트에서는 3년 차 레프트 최현규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21-21 동점 상황에서 2연속 서브 득점에 성공했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우리카드는 한성정의 퀵오픈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 24-23에서 알렉스가 백어택 공격으로 득점,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는 20-25로 내줬다. 그러나 5세트는 손쉽게 풀어갔다. 알렉스가 맹활약했다. 7-5에서 연속 3득점을 해냈고, 삼성화재가 3점 차로 추격한 11-8에서도 백어택 공격에 성공했다. 우리카드가 5세트를 15-10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안희수 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