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S T1은 11일 2021 시즌 팀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식 유니폼은 T1 로고와 팀 핵심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소재를 사용했다.
유니폼 뒷면에 ‘Faker’ ‘Teddy’ ‘Canna’ 등 T1 LoL 팀 1군 선수들의 닉네임을 새길 수 있다.
이번 유니폼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경기부터 T1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조 마쉬 T1 CEO는 "올해 새롭게 디자인된 T1의 공식 유니폼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류, 모자, 마스크 등 T1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T1 유니폼은 T1 공식 온라인숍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