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레이니스트였던 기존 사명을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솔루션을 강화하고, 데이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라이프 매니지먼트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불균등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 데이터를 통해 누구나 똑똑해지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 아래, 데이터로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사명으로서 뱅크샐러드는 기존에 은행의 의미로 ‘뱅크(BANK)’를 사용했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안전하게 오고 가는 ‘데이터 플랫폼’의 뜻으로 확장된다.
뱅크샐러드는 2021년 1월 현재 840만 다운로드, 연동 관리 금액 405조를 돌파했으며 이번에 뱅크샐러드가 서비스명에서 기업을 대표하는 사명으로 일원화된 만큼 개인의 관리 영역을 금융에서 라이프로 확대해 이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뱅크샐러드는 올해 사명·CI와 슬로건과 더불어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옮기고 임팩트, 투명성, 오너쉽, 두려움 없는 건강한 성장, 존중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공간 곳곳에 새겼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