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정산, 액티브X 필요 없는 PASS로 간편하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1.13 09:28

정길준 기자
고객이 본인 인증 앱 'PASS'로 연말정산 서비스에 접속하는 모습. KT 제공

고객이 본인 인증 앱 'PASS'로 연말정산 서비스에 접속하는 모습. KT 제공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앞두고 간편 인증서 'PASS'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PASS 인증서는 PASS 앱이 실행 중인 상태에서 터치 두 번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별도의 휴대폰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타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PASS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접속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PASS 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한다. 이때 이용자가 6자리 핀 번호나 생체 인증으로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이통 3사는 PASS 인증서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PASS는 휴대폰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친다. 또 인증서 정보를 암호화해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하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매년 갱신을 해야 했던 공인인증서와 달리 PASS 인증서는 한 번 발급 받은 인증서를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던 단말이나 통신사가 바뀌는 경우에도 간편하게 인증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통 3사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로 전자서명이 활성화하는 가운데 안정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는 물론 다수의 민간 서비스에도 PASS 인증서를 확대 적용하며 고객의 편의를 지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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