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떠난 더모디, NPB 세이부와 1년 계약·…연봉 6000만엔
일간스포츠

입력 2021.01.21 12:41

배중현 기자
토론토 시절의 더모디. 게티이미지

토론토 시절의 더모디. 게티이미지

 
키가 196㎝로 장신인 왼손 투수 매트 더모디(31)가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한다.
 
21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NPB 세이부 구단은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더모디와 1년 계약했다. 연봉은 6000만엔(6억3000만원)이며 등번호는 88번으로 결정됐다. 더모디는 구단을 통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더모디는 통산(3년) 성적이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5.13이다. 2017년 23경기 불펜으로 나와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한 게 커리어하이. 지난 시즌엔 컵스에서 1경기 등판해 1이닝 무실점했다. 메이저리그(MLB) 성적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마이너리그에선 전문 '불펜' 자원으로 뛰었다. 통산(7년) 성적은 23승 1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이다.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 유형. 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더모디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4.5마일(152.1㎞)까지 찍혔다.
 
다만 세이부에서는 불펜이 아닌 '선발'로 뛸 가능성이 크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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