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 없는데도 단연 MOM이라 평가받은 이유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04 14:07

이은경 기자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FC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그라나다에 5-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후반 2분까지 0-2로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연장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에서 4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그리즈만, 알바가 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골을 책임졌고, 연장에서 그리즈만-더 용-알바가 연이어 골을 몰아쳤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골 없이 후반 43분 그리즈만의 첫 골을 크로스로 도와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축구 기록전문업체 ‘SOFA SCORE’는 바르셀로나-그라나다전을 분석해 ‘기록으로 꼽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메시를 선정했다. 업체가 매긴 메시의 평점은 10점이다.  
 
SOFA SCORE 기록에 따르면 메시는 그라나다전에서 119분간 뛰면서 키패스 10개, 정확한 패스 86개(82.7%)를 기록했다. 롱볼(5개/ 정확한 롱볼 3개)의 정확도 역시 높았고, 여기에 유효슈팅 7개를 더했다.  
 
메시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대역전극을 만들어가는데 기여도가 엄청나게 컸다는 뜻이다.  
 
한편 메시의 팬들은 SNS를 통해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히트맵을 비교하면서 메시가 어떤 선수인지 다시 한 번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은경 기자  
메시의 그라나다전 기록.   출처=Sofa Score

메시의 그라나다전 기록. 출처=Sofa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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