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이적 첫 골, 日매체 “리버풀의 완전한 실수다” 현지반응 전해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07 09:41

이은경 기자
 
사우샘프턴 미나미노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우샘프턴 미나미노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미나미노는 7일(한국시간)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사우샘프턴 데뷔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미나미노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라이언 버틀랜드의 패스를 받아 왼발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뉴캐슬이 3-2로 승리했다.  
 
일본의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이날 경기 후 기사에서 “미나미노의 골이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사우샘프턴 공식 SNS는 미나미노의 골이 터지자 실시간으로 ‘미나미노! 멋진 데뷔골!’이라고 알렸다. 이 게시물에 현지 사우샘프턴 팬들은 ‘가장 아름다운 골이다’ ‘대단한 것을 보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현지 팬들 중에는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팬들이 있는가 하면 리버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설명하면서 리버풀 팬들로부터 “리버풀은 우수한 윙어를 유출시켜 버렸다”, “이것은 완전히 리버풀의 실수다” 같은 반응이 있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미나미노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월 1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고 뉴캐슬전에서 처음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자주 얻지 못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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