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진 전자랜드. 탐슨·심스 동반 교체…스캇·모틀리 영입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0 19:27

배중현 기자
2020~2021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고양오리온의 경기가 28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심스가 이승현에 앞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1.28/

2020~2021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고양오리온의 경기가 28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심스가 이승현에 앞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1.28/

 
인천 전자랜드가 외국인 선수 교체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전자랜드는 10일 데본 스캇(27·206cm)과 조나단 모틀리(26·208cm)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미 전자랜드는 스캇을 입국시켜 선수 교체를 시사한 상황이었다. 에릭 탐슨과 헨리 심스 중 어떤 선수가 교체될지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두 선수 모두 전자랜드를 떠나게 됐다.
 
전자랜드는 미국 프로농구(NBA) 계약이 불발된 뒤 다른 리그 진출을 모색하던 모틀리와 접촉해 최근 입국, 2주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랜드는 '오는 14일 자가 격리가 해제(모틀리)되면 국가대표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2월 26일 경기부터 스캇과 모틀리가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캇은 이스라엘 1부 리그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힘과 높이를 겸비한 인사이드 자원으로 농구 센스와 슈팅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인사이드 공격력과 리바운드 능력에 기대하고 있다. 모틀리는 NBA 및 G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NBA 워싱턴과 계약을 협상했던 선수로 기술과 높이를 겸비한 공격형 '스코어러'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20승 18패를 기록해 리그 5위에 랭크됐다. 탐슨은 3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7.7득점, 7.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심스의 경기당 평균 성적은 14.4득점, 7.4리바운드였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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