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설족·귀포족 잡아라"…대형마트, 대규모 할인 경쟁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1 08:57

안민구 기자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이번 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홈설족''귀포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설 연휴 기간 식품·완구·가구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인 밀푀유나베와 송탄식 부대찌개, 대구식 파육개장 등 밀키트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안주도 10% 할인한다.
 
연휴를 이용해 집 단장을 하려는 소비자를 위한 가구, 수납함, 청소용품, 홈가드닝 상품 행사도 있다.
 
롯데마트는 모둠전과 모둠 나물, 전통 잡채, 떡국 등 명절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헬로카봇' 상품 4종을 동시에 구입하면 50% 할인하는 등 완구 행사도 한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집밥' 기획전을 열어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 5종을 특가로 선보이고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해준다. 귀성 계획을 접은 고객을 위한 '그리운 고향의 맛' 행사를 열어 강원도 오징어순대, 경상도 충무김밥, 전라도 소고기 육전 등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또 인기 완구 400여 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설 연휴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완구 매출이 가장 많은 때"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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