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FA컵 탈락한 날 명단에도 없던 베일, 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1 11:01

이은경 기자
가레스 베일.  사진=게티이미지

가레스 베일.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이 2020~21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에버튼에 져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대회 16강전에서 연장 끝에 4-5로 졌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는 해리 케인이 빠졌다. 손흥민과 스티브 베르흐윈, 루카스 모우라 등이 뛰었다.  
 
경기 후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이 벤치에서 시작한 것에 대해 “케인은 매 순간 뛰고 싶어하는 선수다. 그래서 벤치에서 선수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모리뉴 감독이 직접적으로케인의컨디션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말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이 에버튼과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경기가 달아오르자 케인은 후반 8분 교체 투입됐다.  
 
한편 토트넘의 공격 자원 중 가레스 베일은 아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리버풀 원정에 동행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모리뉴 감독은 “베일은 전날 훈련에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 행복해하지 않았다”며 “베일에게 부상은 전혀 없다. 다만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래서 스포츠 과학 전문가와 함께 팀에 남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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