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SD, 불펜 보강…통산 205세이브 멜란슨 영입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8 08:11

배중현 기자
 
김하성(26)이 소속된 샌디에이고가 불펜을 보강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른손 투수 마크 멜란슨(36)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멜란슨은 2021시즌 연봉으로 200만 달러(22억원)를 보장 받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300만 달러(33억원)가 추가돼 최대 500만 달러(55억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2022시즌은 상호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으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멜란슨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606경기를 소화한 불펜 자원. 통산 성적은 30승 27패 72홀드 205세이브 평균자책점 2.85이다. 200세이브를 넘긴 현역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피츠버그에서 뛴 2015시즌에는 51세이브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구원왕에 오른 이력이 있다. 2016년 12월에는 FA(자유계약선수)로 4년, 총액 6200만 달러(687억원)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단축 시즌(팀당 162경기→60경기)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애틀랜타 소속으로 23경기 등판해 2승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78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멜란슨은 샌디에이고에서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게 유력하다. 샌디에이고는 드류 포머란츠와 에밀리오 파간이 마무리 투수로 분류됐지만 멜란슨의 경험이 두 선수보다 더 풍부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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