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믿을만한 동료였던 워커, 메츠 이적 '공식' 발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21 09:28

배중현 기자
 
류현진(34·토론토)의 동료였던 타이후안 워커(29)가 뉴욕 메츠로 이적한다.
 
메츠 구단은 21일 워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커의 계약 조건은 2년, 2000만 달러(221억원)이다. 2021년 연봉으로 1000만 달러, 2022년에는 700만 달러가 보장됐다. 3년째 선수 옵션이 포함돼 있는데 만약 옵션이 실행되지 않으면 바이아웃 300만 달러를 받는다.
 
워커는 메이저리그 통산(8년) 35승 34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다. 시애틀에서 데뷔해 애리조나 다시 시애틀을 거쳐 지난해 8월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류현진과 로테이션을 이끌어갈 선발 투수가 필요했던 토론토가 트레이드로 워커를 영입했다. 워커는 이적 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37(26⅓이닝)로 쾌투했다. 믿을만한 선발 자원 중 하나였지만 인연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고 메츠와 계약하면서 토론토를 떠나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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