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훈 수술' ARI, 외야 초비상…로카스트로 코로나19 양성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04 10:41

배중현 기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팀 로카스트로. 게티이미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팀 로카스트로. 게티이미지

 
애리조나 외야에 초비상이 걸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외야수 팀 로카스트로(2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레이 로불로 감독에 따르면 로카스트로는 무증상 감염이며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로카스트로는 일단 최소 10일간 팀에서 분리돼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애리조나는 앞서 포수 스티븐 보트와 투수 루이스 프리아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MLB닷컴은 '스프링캠프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애리조나 선수는 로카스트로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로카스트로는 지난해 타율 0.290(69타수 20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한 외야수로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맡을 수 있어 백업 자원으로 가치가 높았다.
 
애리조나는 외야에 악재가 겹쳤다. 애리조나는 오른 무릎 반월판 연골이 손상된 주전 우익수 콜 칼훈이 수술대에 올랐다. 4~6주 정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카스트로의 코로나19 양성 판정과 칼훈의 부상이 겹쳐 로불로 감독의 개막전 라인업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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