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양홍석 활약' KT, 인삼공사 꺾고 공동 4위...SK는 DB에 일격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13 20:33

안희수 기자
 
부산 KT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리그 공동 4위에 올라섰다.  
 
KT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5-89로 승리했다. 허훈이 18득점·13어시스트, 양홍석이 16득점·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24승(21패)째를 거뒀다. 인삼공사와 공동 4위로 5라운드를 마쳤다.  
 
두 팀은 올 시즌 앞선 네 차례 맞대결에서 3번이나 연장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이 경기는 3쿼터 후반부터 KT로 승세가 기울었다. 3쿼터 막판에는 72-62, 10점 차로 달아나기도 했다. 4쿼터에는 허훈이 연속 8득점 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4쿼터 막판 6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종료 28초 전 양홍석이 공격 리바운드를 해냈고, 김영환에게 연결 다시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를 74-59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4쿼터에서만 23점을 몰아넣었고, 모비스의 득점을 8점으로 묶었다. 아이제아 힉스가 더블더블(16득점·12리바운드)를 해냈다. 김준일도 14득점하며 승리를 지원했다. 삼성은 시즌 20승(25패)을 거뒀고, 6위 인천 전자랜드(23승22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모비스는 1위 전주 KCC(30승15패)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서울 SK는 원주 DB에 90-78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를 끊어냈다. 닉 미네라스가 35득점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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