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제압하고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갔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AT마드리드를 2-0으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던 첼시는 1, 2차전 합계 3-0으로 프리메라리가 1위팀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전반 34분 지예흐의 오른발 슛으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인저리타임에는 에메르송이 추가골까지 넣으며 8강행을 자축했다.
첼시는 7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부임 후 13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은경 기자 lee.eunk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