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19홀드' WSN 해리스, 오른팔 혈전 문제로 선수단 이탈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20 15:01

배중현 기자
 
워싱턴 불펜 투수 윌 해리스(37)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해리스가 오른팔에 혈전(blood clot)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관련 전문의인 로버트 톰슨 박사를 만나기 위해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할 계획이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의학적으로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심각한 일이라는 걸 안다"며 "가능한 한 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지난 13일 피칭 후 오른팔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혈전이 발견됐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선수단 이탈이 확정됐다.
 
2012년 MLB에 데뷔한 해리스의 통산(9년) 성적은 23승 19패 119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이다. 콜로라도, 애리조나, 휴스턴 등을 거쳤고 지난해 워싱턴에서 1패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필승조로 활약이 기대됐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향후 일정에 물음표가 찍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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