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전문 英 기자, “벤투는 대체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26 12:12

이은경 기자
 
25일 한국과 일본의 경기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25일 한국과 일본의 경기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축구 친선전에서 한국이 0-3 참패를 당했다.  
 
일본은 전반 16분 야마네 시라이(가와사키), 전반 27분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후반 37분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가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슈팅수 6-19로 밀렸을 정도로 일방적인 일본의 페이스에 말려 졸전을 했다.  
 
이날 한일전을 지켜본 영국 출신의 마이클 처치 기자(풋볼아시아 편집장)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이 경기를 아주 잘 한다. 효과적으로 한국 진영을 압박하고 있다”며 “한국이 이렇게 형편없었던가? 벤투 감독이 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썼다. 한일전에 대한 해외 저널리스트의 ‘촌철살인 한줄평’이나 다름없다.  
 
한편 일본 매체 ‘풋볼존웹’은 26일 처치 기자가 매긴 일본대표팀의 평점을 공개했다. 그는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골을 넣은 야마네, 카마다, 엔도에게 가장 높은 7점을 줬다. 
 
또한 이토 준야(헹크)와 오사코 유야(브레멘)에게도 7점을 매기면서 특히 공격수 오사코에 대해 “일본팀의 키 플레이어다. 오사코가 피치에 있을 때 일본팀은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된다”고 극찬했다.  
 
처치 기자는 수비수이자 일본 주장인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에게는 '무난했다'고 6점을 주면서 "한국의 공격이 어수선해서 그가 보여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쉬운 한일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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