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야속한 세월이여…2005년 전체 10번 지명, 컵스에서 방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28 08:14

배중현 기자
 
베테랑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34)이 시카고 컵스를 떠난다.
 
컵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메이빈의 방출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디트로이트에서 트레이드돼 컵스에 합류했던 메이빈은 지난 2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컵스에 잔류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개막전 로스터 진입 노렸지만, 타율 0.222(36타수 8안타)로 부진, 방출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메이빈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번에 지명(디트로이트)된 유망주 출신이다. 2007년 12월 단행된 미겔 카브레라 트레이드 때 플로리다(현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애틀랜타, LA 에인절스, 휴스턴, 시애틀,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다.
 
통산(14년) 메이저리그 성적은 1153경기 타율 0.256, 72홈런, 354타점이다. 지난 시즌엔 디트로이트와 컵스에서 32경기 출전해 타율 0.247, 1홈런, 7타점으로 부진했다. 컵스는 외야 자원으로 이안 햅, 제이슨 헤이워드, 제이크 마리스닉, 작 피더슨 등을 보유해 메이빈이 뛸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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