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만개한 재능’ 뎀벨레와 계약 연장 원해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08 15:20

김우중 기자
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왼쪽)가 지난 6일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전 9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왼쪽)가 지난 6일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전 9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2017년 합류 후 드디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우스만 뎀벨레(23)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게 될까.
 
7일(현지시각) 스페인 Sport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와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테우 알레마니 바르셀로나 단장은 뎀벨레의 에이전트와 조만간 만나 제안을 제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2017년 무려 약 1500억원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뎀벨레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문제로 빈번히 전력에서 이탈하며 비난의 대상이 됐다. 특히 입단 후 부상 10회, 놓친 경기만 80경기로 ‘오버페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랬던 뎀벨레가 이번 시즌 로날드 쿠만 체제 아래 다시금 날개를 펼쳤다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포함 36경기 출전 10골 4어시스트를 기록, 주전 윙 포워드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전 9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게다가 부상으로 제외된 건 단 5경기. 지난 시즌에만 40경기를 부상으로 놓친 것과 크게 대비된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뎀벨레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뎀벨레가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적료가 발생할 수 있는 이번 여름이 팀을 떠날 시기로 점쳐진다. 마침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유벤투스 등 빅클럽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Sport는 “바르셀로나는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1)전까지 뎀벨레와의 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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