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쥐 족발' 사태 막는다…식약처, 프랜차이즈 주방 CCTV설치비 지원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12 17:42

안민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외식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개방형 주방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식약처와 중기부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 프랜차이즈 개방형 주방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조리시설 및 조리과정 등을 공개(CCTV설치)하는 개방형 주방 구축을 가맹본부와 공동으로 지원한다. 
 
식약처는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행정처분을 경감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위생점검도 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1개 가맹점당 약 100만원 내외의 CCTV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정보공개서를 등록·유지하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주 및 CCTV 설치업체와 대응해 지원이 가능하다.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식약처와 협업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소상공인 매출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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