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불펜코치 코로나19 확진··· 밀접접촉 선수 3명 부상자명단 등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13 11:02

김영서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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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CBS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코치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 명의 불펜투수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11일에는 크레이그 드라이버 시카고 컵스 1루 주루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3일 크리스 영 불펜코치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선수 중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시카고 컵스는 12일 피츠버그 원정 경기를 마치고 밀워키로 이동했을 때 크리스 영 불펜코치의 근처에 앉아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펜투수 제이슨 애덤, 댄 윙클러, 브랜든 워크먼을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세 명의 불펜투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완투수인 페드로 스트롭과 좌완투수인 브래드 윅, 저스틴 스틸리가 이들의 빈 자리를 메운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다. 컵스의 ‘선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0%’는 메이저리그가 선수들에게 백신 접종을 설득하는 데 힘이 됐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선수와 직원 등 구단 구성원의 85%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팀은 더 이상 더그아웃과 불펜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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