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든의 손흥민 자랑...“쏘니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진 남자”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18 10:21

서지수 기자
로든. 사진=게티이미지

로든. 사진=게티이미지

 
 
조 로든(토트넘 홋스퍼)이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로든과 손흥민의 우정을 보도했다.  
 
“소니(Sonny· 손흥민의 애칭)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포문을 연 로든은 “기분이 우울할 때마다 소니와 대화를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 그를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로든은 2020년 10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로든은 키 193cm로 수비 자원으로서 최적의 피지컬을 갖고 있고 몸싸움에 능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부상이 잦은 편이기도 하다.  
 
웨일스가 국적인 로든, 가레스 베일, 벤 데이비스는 모두 웨일스 국적 선수들의 친목 단체인 ‘웨일스 마피아(WM)’에 소속돼 있다. 이 단체엔 손흥민도 소속돼 있다. 지난 11일 로든은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 도중 ‘웨일스 마피아’에 대해 “웨일스인이어야 이 단체에 속할 수 있지만 손흥민은 예외”라면서 “그는 최고의 남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든은 17일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소니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진 남자”라며 “소니는 훌륭한 선수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문화권에서 온 선수들이 잘 어울리는 것. 이것이 축구의 특별한 힘”이라며 “토트넘은 특히 이에 최적화돼 있다. 나는 토트넘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17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턴에 2-2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추가엔 실패했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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