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IS] 평소같지 않던 스트레일리 6실점 교체, 물집 발생 보호차원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22 19:57

이형석 기자
스트레일리

스트레일리

롯데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평소와 다른 부진한 투구를 했다. 물집 증세로 일찍 교체됐다.  
 
스트레일리는 22일 사직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0-6으로 뒤진 3회 초 1사 1루에서 교체돼,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3.38로 떨어졌다. KBO리그 개인 한 경기 최소이닝(종전 4이닝) 투구다.  
 
스트레일리는 이날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제구력이 흔들렸다. 1회 내준 안타 3개는 모두 초구 혹은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맞았다.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 1사 후 박건우에게 안타를 뺏긴 그는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 양석환에게 1타점 희생 플라이를 허용했다.  
 
3회에는 1번 허경민부터 3번 박건우까지 세 타자 연속 안타로 3점째를 내줬다. 이어 김재환의 타구 때 1루수 오윤석의 실책이 나와 스코어는 0-4로 벌어졌다. 양석환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김인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6점째를 내줬다.  
 
스트레일리는 곧바로 더그아웃을 향해 손짓했고, 오른 검지에 물집이 확인됐다. 결국 선수 보호 차원에서 투수 교체를 했다. 서준원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스트레일리는 이날 56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6개였다. 평소보다 정타도 많았고, 수비의 도움도 별로 받지 못했다.  
 
부산=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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