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EPL 올해의 선수 선정...이적 목소리는 계속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28 08:01

서지수 기자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2021년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카이 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런던 축구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27일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팀 동료 손흥민,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웨스트햄 듀오 데클란 라이스와 토마스 수첵을 따돌리며 이 상을 받았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크게 활약하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통산 331경기에 나서 219골 46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 역량으로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에이스가 틀림없는 수치다.  
 
그럼에도 아직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선수 베스트 11에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7일 “케인이 선수 경력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선수 11명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 26일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케인은 또 한 번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며 “이제 곧 28살인 그는 여전히 우승을 못 했다. 그동안 2번의 리그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모두 졌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과 케인은 ‘무관’의 불명예 타이틀을 이어나갔다.  
 
기브미 스포츠는 “케인이 은퇴하기 전까지 이 리스트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며 “그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선 이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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