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SG, 'ERA 10.38' 김세현 방출 결정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11 17:12

이형석 기자
2021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6회초 무사 김세현이 최재훈의 강습타구에 팔을 맞고 교체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2021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6회초 무사 김세현이 최재훈의 강습타구에 팔을 맞고 교체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SSG 투수 김세현(34)이 방출됐다.  
 
SSG는 11일 김세현을 웨이버 공시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11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김세현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열심히 던졌다. 하지만 구위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방출을 결정한)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베테랑으로 열심히 한 점을 인정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시켰는데, 구위와 제구력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세현은 올해 5경기에서 4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5실점해, 평균자책점이 10.38로 높다.  
 
2006년 현대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김세현은 2016년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KIA를 거쳐 2019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지난해 42경기에서 2승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79를 올리며 불펜의 한축을 맡았지만, 올 시즌 부진으로 방출 대상에 포함됐다.  
 
구단 관계자는 "김세현 선수에게 새 길을 열어주기 위해 빠른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부산=이형석 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