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IS] NC 구창모, 불펜 피칭 20구 소화 …"50~60% 정도 강도"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16 10:20

배중현 기자
프로야구 2020 KBO한국시리즈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5차전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선발 구창모가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11.23/

프로야구 2020 KBO한국시리즈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5차전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선발 구창모가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11.23/

 
재활 치료 중인 왼손 투수 구창모(24·NC)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구창모는 15일 오후 2군(퓨처스) 훈련 장소인 마산구장에서 불펜 피칭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 구단에 따르면 50~60% 정도의 강도로 20구 투구했고, 피칭 중 특이사항은 없었다. 16일 경기에 앞서 컨디션 체크를 다시 할 계획이다.
 
구창모는 현재 왼팔 전완부 피로골절 문제로 재활 치료 중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중반 같은 부위가 좋지 않아 한동안 1군에서 이탈했다. 지난 시즌 막판 복귀했지만, 올해도 불편함이 지속해 1군이 아닌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었다. 불펜 피칭에서 문제가 없다면 투구 수를 늘려 라이브 피칭, 2군 등판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세하게나마 통증이 재발한다면 복귀 시점엔 다시 물음표가 찍힌다.
 
구창모는 NC 전력의 핵심이다. 지난해 9승 1홀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함께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선발' 주역 중 한 명이다.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양현종(텍사스)으로 대표되던 KBO리그 왼손 에이스 라인을 새롭게 이끌어갈 후보로 성장했다. 하지만 전완부 부상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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